우가오종 (중화인민공화국)

우가오종은 1962년 장주에서 태어났다. 그는 난징미술아카데미를 1990년에 졸업했고 북경에서 거주하면 활동하고 있다. 우가오종의 경력은 1990년대 초에 시작한다. 그의 퍼포먼스 <5월 28일 태생>은 중국미술계에서 논쟁을 일으켰다. 그후 작가는 새로운 재료를 탐구했다. 개념사진으로 부터 설치, 회화 등에 이르기까지 몰딩과 털, 자르기 등의 미술언어를 통하여 우가오종은 그의 개인적인 기억과 일반 존재에 대한 감성에서 가장 심금을 울리는 부분에 대한 그의 감성적 반응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장경, 나약함, 얽힘, 위험, 따가움 등의 존재에 대한 감정들은 그의 작업에서 충만하게 표현된다. 우는 북경, 상해, 싱가포르 등지에서 국제적으로 개인전을 발표했고, 한국 전북미술관, 중국 북경미술관, 스위스 베른 미술관 등지에서 개최된 많은 단체전에 초대되었다.

WU Gaozhong (PRC)

Wu Gaozhong was born in Changzhou, 1962. He graduated from Nanjing Academy of Fine Arts in 1990, and is working and living in Beijing. Wu’s art career was started from the beginning of the 90s. His performance, Born on May 28th, aroused a wave of criticism in art circles. Then he keeps trying new media materials. From concept photography to installation art to painting, Wu Gaozhong conveys new feelings of the most touchable parts in his personal memory and feelings of existence to viewers by using different art language like mold, hair and cutting. The feelings of existence which include spectral, fragile, tangled, dangerous, sting, and so on are expressed totally by his works. Wu internationally presented solo exhibitions in Singapore and Beijing, Nanjing, and Shanghai in China. He was invited to international group exhibitions presented at MOCA YINCHUN, China (2017); Jeonbuk Museum of Art in Korea (2015); Kunstmuseum, Bern, Switzerland (2005); Qingliangshan Park, Nanjing, Jiangsu, China (2000) and others.